케이블TV협회, 회원사 PP 83개로 늘어

한국케이블TV방송협회(회장 유세준)가 최근 서울시가 운영하는 채널 'TV 서울'을 정식 회원사로 받아들여 총 83개의 방송채널사용사업자(PP)를 회원사로 보유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.


1995년 케이블TV 출범 당시 총 27개의 PP 회원사로 출발한 협회는 13년이 지난 현재 3배가 넘는 회원사를 두게 됐다. 지난해 시청률 조사업체인 AGB닐슨이 발표한 국내 시청률 상위 50개 PP 가운데 90%에 해당하는 45개가 협회 소속이다.


TV서울 외에도 현재 4개의 PP가 협회 회원사 가입을 신청한 상태여서 협회 이사회 심사 결과에 따라 3∼4개의 회원사가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다.


홍명호 협회 기획홍보국장은 "방송위원회에 등록된 국내 220개 채널 중 시청자들에게 노출되는 채널이 100여 개임을 감안하면 영향력 있는 채널 거의 모두가 협회 회원사라고 볼 수 있다"고 말했다.